평안도 출신으로 1946년 혼란기에 월남해서 대구에 정착한 80년 작가생활을 하는 현존 작가이다 자화상 초기 작품은 재현적 자연주의 화풍이었다가 점차 대상의 단순화를 추구 반구상적인 형태로 변해감 이미지의 심미적 탐구 극단적인 구상주의를 지양하고 자유로운 표현을 중시하게됨 위 작품은 실향민의 경험을 살린 '귀로' , '환향'이라는 작품 작품의 주제는 경험을 통해 얻은 대상에 대한 사색과 주관적인 인상을 개념화 시킨 내용이 많았다 인생과 자연에 대한 관조적 시각을 작품세계에 반영 작가의 그림을 그리는 마음 대게 거창한데 그림에 감동이 없다 대구미술관이 작품교체중이라 볼 만한 전시가 없었다 순환버스 시간표 올려본다 그 외 작품 바이런 킴 작품 매주 일요일의 하늘을 그렸단다 그 의미는 무한한 하늘 위에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