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대구미술관 전선택 전 외

zorbaz 2019. 2. 6. 23:42

 

평안도 출신으로 1946년 혼란기에 월남해서 대구에 정착한

80년 작가생활을 하는 현존 작가이다

 

 

 

 자화상

 

 

초기 작품은 재현적 자연주의 화풍이었다가

 

점차 대상의 단순화를 추구

 

 

반구상적인 형태로 변해감

 

 

이미지의 심미적 탐구

 

 

극단적인 구상주의를 지양하고 자유로운 표현을 중시하게됨

 

위 작품은 실향민의 경험을 살린 '귀로' , '환향'이라는 작품

 

작품의 주제는 경험을 통해 얻은 대상에 대한 사색과 주관적인 인상을 개념화 시킨 내용이 많았다

 

 

인생과 자연에 대한 관조적 시각을 작품세계에 반영

 

 

작가의 그림을 그리는 마음

 

대게 거창한데 그림에 감동이 없다

 

대구미술관이 작품교체중이라 볼 만한 전시가 없었다

 

 

순환버스 시간표 올려본다

 

그 외 작품

 

 

바이런 킴 작품

매주 일요일의 하늘을 그렸단다

그 의미는

무한한 하늘 위에 개인의 지극히 일상적인 삶을 연결한 것이란다

어느 영화가 생각나네

매일 같은 장소의 사진을 찍는 어느 카페 사장의 이야기가 나오는 영화

 

이런 작품도 있었다

 

 

배성미 작가의 설치미술작품인듯 싶은데

해설을 읽어도 뭔말인지...

만들어진 경계에서 꽃을 피우자??

사람이 만드는 경계를 부정적으로 보는듯하네....

 

전시작품 교체기에 방문해서 어수선하고

이미 교체완료된 전시품들도 기대 이하였다

괜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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