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kbs 콘서트 문화창고 녹화장을 다녀왔다

한 번에 2주분을 녹화하네..

방청신청은 대구 kbs 홈페이지에서 하면되고

신청순으로 지정석을 주기때문에

방청에 힘든 점 없이 즐기기만하면 돼서 좋았다

 

오늘의 출연진은

로니추,  육중완 밴드, 김사월, 아도이

 

처음 가보는 대구 kbs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cu편의점 골목으로 직진하면 바로 보인다

 

 

첫번째 게스트

로니추

--

평범한 노래

요즘 애들 같은 심지 없어 보이는 무기력함

그냥 라이브를 듣는 다는것에 만족

 

 

다음 게스트

육중완 밴드

--

이번에 새 앨범이 나왔다

역시 전국구는 다른가

노래가 사람을 끄는 힘이 있고

육중완이 몇 년 전에 만들었다는 노래는 흥겨웠다

공중파에 나올 때 마다 욕을 했는데

싱어송 라이터고, 행사장에서 닦은 무대 매너도 나무랄데 없고

뭐 좋았다

 

 

다음은

김사월

--

여성팬들이 좀 보이던데

영 매가리가 없는것이 별로였다

우리 때는 김윤아가 유행했었는데

매우 에너제틱하면서 섹시했었다

요즘 애들 특유의 매가리 없음...

열심히 하기 바란다

 

마지막은

아도이

--

뭔 이비자 클럽 같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이었는데

내가 20대라면 멋있다고 생각했을

시크함을 장착했다

근데

노래가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

 

어디서 들어본 듯한 그런 노래였다

아마도 이비자 클럽 믹스였던가 그런거 였던 거 같다

암튼 별로

열심히 하세요

 

 

방송국 녹화장을 처음 가봤다

신선함도 잠시...

녹화 시간이 길어서

다시 갈 거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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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orbaz

 

평안도 출신으로 1946년 혼란기에 월남해서 대구에 정착한

80년 작가생활을 하는 현존 작가이다

 

 

 

 자화상

 

 

초기 작품은 재현적 자연주의 화풍이었다가

 

점차 대상의 단순화를 추구

 

 

반구상적인 형태로 변해감

 

 

이미지의 심미적 탐구

 

 

극단적인 구상주의를 지양하고 자유로운 표현을 중시하게됨

 

위 작품은 실향민의 경험을 살린 '귀로' , '환향'이라는 작품

 

작품의 주제는 경험을 통해 얻은 대상에 대한 사색과 주관적인 인상을 개념화 시킨 내용이 많았다

 

 

인생에과 자연에 대한 관조적 시각을 작품세계에 반영

 

 

작가의 그림을 그리는 마음

 

대게 거창한데 그림에 감동이 없다

 

대구미술관이 작품교체중이라 볼 만한 전시가 없었다

 

 

순환버스 시간표 올려본다

 

그 외 작품

 

 

바이런 킴 작품

매주 일요일의 하늘을 그렸단다

그 의미는

무한한 하늘 위에 개인의 지극히 일상적인 삶을 연결한 것이란다

어느 영화가 생각나네

매일 같은 장소의 사진을 찍는 어느 카페 사장의 이야기가 나오는 영화

 

이런 작품도 있었다

 

 

배성미 작가의 설치미술작품인듯 싶은데

해설을 읽어도 뭔말인지...

만들어진 경계에서 꽃을 피우자??

사람이 만드는 경계를 부정적으로 보는듯하네....

 

전시작품 교체기에 방문해서 어수선하고

이미 교체완료된 전시품들도 기대 이하였다

괜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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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orbaz

대구미술과 순환버스 시간표

월요일 휴관

 

 

지난 여름 조선회화전과 김환기전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포스팅...

 

몇년전 쿠사마 야요이 전 이후로

대구미술관 이렇게 흥하는거 첨본다

 

마도 교과서에 나오는 조선명화를 직접 볼수 있다는 점이 큰 듯

물론 우리나라 그림 중 젤 비싸다는 김환기님의 작품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직접 감상한 결과

절대적 조선명화 덕에 붐비는 것임

 

울엄마 만나서 같이 감상했다

많이 행복했던 날이다

사랑하는 누군가와 미술관 나들이는

생의 행복

 

 

김환기 님의 그림 감상

그냥 비싼거 아닐까?

내 취향은 아니었다

단순함이 문제는 아니었다

나는 미로가 그은 긴 선 하나에 감동한 사람이니까

그냥

실제 작품이 사진빨을 못따라가네..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네

 

이 작품 자연속에 나의 작품을 놓고

그 장면을 작품화 한 것이던가?

 

 

 

 

실제로 보고 반했다

풍악내산총람

정선 선생님의 작품

이 한 작품만 사람들에 떠밀리며 몇번이고 다시와서 30분은 본거 같다

파트라슈의 네로가 루벤스의 그림을 보고 느낀 감동이랄까...

이 그림에서 느낀 금강산은 설악산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수많은 봉우리들의 오묘함이

이리보아도 맘에들고 저리보면 그 산세가 느껴지고

정선 선생님이

이 산을 얼마나 좋아했는지가 느껴지는

정말이지

신품인 그림이었다

 

글치

 

그림이란 이렇게 감동이 먼저지

해설로 만들어진 그림은 거부하겠다

나는 나의 직관적인 미감을 존중한다

 

그냥 이 한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과 감상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던 어느 여름날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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