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봄여행주간 울산투어

zorbaz 2018. 5. 12. 00:41

봄여행주간을 맞아
신청 선착순으로
울산에서 무료투어를 진행했다

몇가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우리는 고래를 테마로한

장생포투어, 고래바다여행선, 대왕암
코스를 신청했다

장생포에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관, 고래문화마을투어, 고래바다 여행선 투어 후

울산대교를 건너
대왕암을 도는 코스였다

모두 근처에 있는 관광지여서
함께 보기 괜찮은 코스였다

먼저 고래 박물관

볼 것이 많았고,
우리나라를 회유하는 귀신고래에대해
여러가지 전시가 돼있었다

수염고래의 수염

고래 수염의 측면

저 수염을 통해
바닷물을 거르고
프랑크톤이나 작은새우를
섭취한다

고래는
수염고래와 이빨고래로 나뉘고

크기에따라
4m보다 작은 고래를
돌고래라고 부른다

고래 크기를 가늠할 수있는 사진

고래박물관 맞은편의
고래 생태관

돌고래 3마리가 살고있고

시간을 맞춰 가면
돌고래 쇼를 볼 수있다
오전11시에 쇼가 있었다

돌고래들은 건강하고 활기차 보였다

돌고래를 1층의 수중터널에서 찍었다

다음 방문지는
생태관 지척의
울산함

내부를 관람할 수있다

울산함은
우리의 기술력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며

현대에서 설계 건조한 군함이다

다음 목적지는

장생포 관광지들에서
10분정도 걸어가서
볼 수 있는
고래 문화마을

언덕이라
장생포를 조망할 수있었다

고래문화마을에서 본
울산만


점심  먹고
고래바다여행선을 탔다

고래바다 여행선은
기상에따라 결항이 잦으니
052)226-1900
문의 바람

고래바다 여행선을 타고
울산만에서 찍은
대왕암

장생포 투어를 마치고

울산대교를 지나
대왕암으로...

울산대교는
바다속에 세운 기둥 없이
하늘에 매달려있는 형식인 현수교다
세계에서3번째로 길다고 한다

울산대교를 지나 도착한 대왕암은
100년된 소나무 1만5천여 그루가
아름답게 펼쳐진 숲을 지나 위치해 있었다

해질녘 소나무 숲을 걸어 맞이한 대왕암은 볼만했다

경주에는 신라 문무왕이 호국 신령이 된 대왕암이 있고,

울산의 대왕암은
문무왕비가 호국신령이 되어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

해질녘 빛을 받은 대왕암은
특별히 아름다웠다

대왕암코스는 송림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너무 빼어나서

하루를 가족과 보내기에 훌륭한 장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