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kbs 콘서트 문화창고 녹화장을 다녀왔다
한 번에 2주분을 녹화하네..
방청신청은 대구 kbs 홈페이지에서 하면되고
신청순으로 지정석을 주기때문에
방청에 힘든 점 없이 즐기기만하면 돼서 좋았다
오늘의 출연진은
로니추, 육중완 밴드, 김사월, 아도이
처음 가보는 대구 kbs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cu편의점 골목으로 직진하면 바로 보인다
첫번째 게스트
로니추
--
평범한 노래
요즘 애들 같은 심지 없어 보이는 무기력함
그냥 라이브를 듣는 다는것에 만족
다음 게스트
육중완 밴드
--
이번에 새 앨범이 나왔다
역시 전국구는 다른가
노래가 사람을 끄는 힘이 있고
육중완이 몇 년 전에 만들었다는 노래는 흥겨웠다
공중파에 나올 때 마다 욕을 했는데
싱어송 라이터고, 행사장에서 닦은 무대 매너도 나무랄데 없고
뭐 좋았다
다음은
김사월
--
여성팬들이 좀 보이던데
영 매가리가 없는것이 별로였다
우리 때는 김윤아가 유행했었는데
매우 에너제틱하면서 섹시했었다
요즘 애들 특유의 매가리 없음...
열심히 하기 바란다
마지막은
아도이
--
뭔 이비자 클럽 같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이었는데
내가 20대라면 멋있다고 생각했을
시크함을 장착했다
근데
노래가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
어디서 들어본 듯한 그런 노래였다
아마도 이비자 클럽 믹스였던가 그런거 였던 거 같다
암튼 별로
열심히 하세요
방송국 녹화장을 처음 가봤다
신선함도 잠시...
녹화 시간이 길어서
다시 갈 거 같지는 않다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미술관 전선택 전 외 (0) | 2019.02.06 |
---|---|
대구미술관 조선회화전 (0) | 2019.01.25 |